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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르비아는 자국 국가로 뛰면서 지난 4차례의 월드컵 중 3차례 출전했지만 유고슬라비아로 출전한 1998년 이후 조별리그를 돌파한 적이 없습니다. 예선에서는 한 경기도 지지 않고 선두 통과를 했지만, 최종전에서의 드라마가 모든 것을 결정지었습니다. 조 선두로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최종전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해야 했고 세르비아는 몇 분 뒤 뒤처졌지만, 타디치의 득점으로 동점골을 넣은 후, 미트로비치가 득점해 2-1로 승리했습니다. 지난해 유럽 선수권에서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맛본 이들에게 이 결과는 반가운 결과였고, 지난 세 차례의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를 돌파하지 못한 이들에게 더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.